일상다반사

코코아북 리뷰

LestSong 2012. 4. 15. 20:05

지난번 코코아북 소개글에 이어서 두번쨰 쓰는 코코아북 이야기.


친구의 회사로만 단지 알게된 코코아북이었고.

가입을 하고 사용을 해보니 "우와~ 이런 서비스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코코아북 사무실도 놀러가보았고 사장님과 이야기도 나눠봣다.


우연하게 올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어 아이템도 받게 되었다.


매일 코코아북에 접속해서 3명의 이성의 프로필을 본다.

그리고 자연스레 관심있는건 "오늘 커플성공수이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커플이 탄생한다.

회원이 10만원 넘었다고 하는데 난 매일 선택을 하지만 한번도 커플이 안되는거 보니

이거 올바른 수치가 맞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템을 쓰면 된다"라는 당연한 생각에 "아하~ 그렇구나"라고 느꼈다.


코코아북은 단지 사람과 사람. 즉 이성을 연결해주기만 하는 서비스이고

이를 아이템이란 유료서비스로 유저들에게 서비스의 대가를 받는다.


아이템을 쓰지 않을 경우의 커플이 될 확율은 말 그대로 확률상 1/3로 보이지만

내가 상대방을 선택할 경우(1/3) * 상대방이 나를 선택할 확률(1/3)

1/9 인것이다.


난 사실 리뷰어로 제공된 아이템을 받고서도 커플이 안됐다.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렇다.


1. 성실한 프로필 작성.

2. 사진


단순하다. 이거 말고는 없다. 아이템은 부수적인것이다. 주가 아니다.


내가 3명의 이성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보는것이 프로필이다.

물론 다른사람도 그럴것이다. 볼수 있는게 프로필과 사진뿐이니..


사실 나는 유저의 입장보다는 코코아북 회사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

괜히 모르게 그랬다. 내가 관심있는 사업아이템은 아니었지만 자꾸 끌린다.



유저의 입장에서는 내가 아직 커플이 된적이 없어

단순 이용하는 서비스에서 이성 3명중 한명을 선택하는거뿐이니

남들보다 더 자세하고 섬세한 리뷰는 적지 못하겟지만.


조만간 멋진 제안으로 서비스 소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